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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24 20:54

최전방에서 겪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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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전에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근무했습니다..

그곳은 새소리나 짐승소리 대남방송 빼면 너무나 고요합니다.

밤에는 대남방송대신 북한군가 같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지요..

민간입 출입은 99.9% 잇을수가 없는곳입니다..

남한의 강원도 끝자락 산골에 산골에 산골에서 또

산골로 드러간곳에 위치한곳이며

민간이이 온다는건 사살됨을 의미하거든요.올이유는 월북바께 없기에..

근데 어느날은 제가 고요한 새벽에 후임병과 근무를 스는데

희미하게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탄광에서 나는소리같이)

그곳은 앞에서 말햇듯이 민간인은 절대있을수없고 더군다나

dmz에서공사소리가 날일은 있을수가없거든요..

저는 주변을 살펴봐도 아무런 기척이 없기에

혹시나 하고 엎드려서 땅에 귀를 대보았는데

저는 제귀를 의심햇습니다..

분명히 땅속에서 탄광에서나 나올법한 공사소리가 계속 나고있었습니다..

후임병도 역시 땅속에 귀를대고 그소리를 들었구요..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똑똑히 들었습니다 (밤10~새벽2시경)

소초장에게 보고를 했으나 그냥 별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죠..

저역시도 그소리를 분명히 들었으나

땅꿀일꺼라는 생각까지는 설마설마 했거든요

소리를 들으면서도.. 말도안돼는일이겠지 하면서..

그렇게 제대를 하고 살고있던중..

얼마전 모교수의 대국민안보보고서를 읽고 어쩌다 이곳

남굴사까지 알게 되어서 오게되었는데

전 섬뜩합니다..잊고지냈던 5년전에 그소리가 진짜 북한군의

진짜 땅굴파는 소리였을수도있다는 생각에..

또 그런일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었다는것을 보고..

요새는 정말이지 상황이 너무나 심각한거 같아서 온통 이생각바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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